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빌프리트(책벌레의 하극상) (문단 편집) === 5부 여신의 화신 === 베로니카는 실각했지만 여전히 베로니카에게 양육되었다는 이유로 라이제강 파벌에 미움받고 있었다. 그런데 숙청으로 베로니카 파벌이 거의 사라지자 라이제강의 격렬한 공격을 받게 된다. 이를 극복하고자 라이제강 계열 주변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라이제강 영지로 기원식을 갔다가 라이제강 귀족들에게 엄청난 수치와 모욕을 겪게 된다. 그리고 이미 자신에게는 죄인의 낙인이 찍혔다는 것을 깊이 체감하고 한탄한다. 한편으로는 로제마인과 결혼할 경우 벌어질 일들을 떠올리고, 자신에게는 감당할 능력이 안 된다는 걸 깨닫는다. 그리고 귀족원 3학년 때 가호를 받고 육체적으로도 성장했지만 로제마인과의 마력차는 줄어들지 않았다는 걸 실감한다. [* 빌프리트는 로제마인에 대해 이성보다는 가족으로서 생각을 하고 있었는 것도 있었다. 그런데 2차 성징인 마력감지가 나타났는데도 불구하고 로제마인의 마력을 조금도 느낄 수 없어 자존심도 상하고 또한 로제마인을 이성으로 보기도 힘들었을 것이다. ]그런데다가 레스티라우트와의 언쟁과 신부훔치기 디터, 영지대항전에서의 오즈발트의 지적, 친구라고 여긴 오르트빈과의 대화, 로제마인의 부적 등 빌프리트에게 있어 크나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다. 에렌페스트에서의 라이제강계 귀족의 압박과 본인의 생각과는 엇나가는 행동 등 아우브의 자리와 결혼 문제를 피부로 느끼게 된다. 로제마인과의 약혼이 취소되고 그간에 쌓인 울분을 아버지의 앞에서 토해내는 등 분노한다. 그러나, 자유를 허락받고 무거운 의무나 책임에서 벗어나 스스로 선택할 권리를 얻게 된다. 로제마인과의 대화에서 배우자로 지내는 건 불가능하지만, 좋은 남매로 지내자며 관계도 회복된다. 이 일로 인해 빌프리트가 차기 아우브에서 물러나게 되자 차기 아우브 경쟁은 동생 샤를로테, 멜키오르가 하게 된다. 빌프리트가 차기 아우브에서 물러날 때 수석 시종인 오즈발트가 사임한다.[* 플로렌치아의 호출을 받아 해고당할 건지 사임할지 고르라는 선택지를 받고 사임을 선택한다. 그러나, 빌프리트한테 가서 눈물을 흘리며 어쩔 수 없이 사임하게 됐다는 식으로 말해 불안의 씨앗을 남긴다.] 게오르기네의 에렌페스트 침공 때는 다른 영주일족과 함께 에렌페스트 성을 방위하는 역할을 맡았다. 전투 중 가짜 그라오잠 중 한 명을 잡았는데, 은색 천을 쓰고 있었지만 무언가가 펄럭이고 있었기 때문에 빛의 띠로 생포할 수 있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